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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드라이버 줄스 비앙키가 파리의 유명 샹젤리제 거리 인근에서 강도에게 습격 당했다.
현지 일간지 르 프라지앵(Le Parisien)에 따르면 현 마루시아 소속의 프랑스인 드라이버 비앙키는 텔레비전 프로그램 출연을 위해 방문한 파리에서 묵던 호텔 밖에서 늦은 밤 담배를 피다 3명의 강도에게 피습됐다.
3명의 강도는 그를 바닥에 쓰러뜨려 제압한 상태에서 손목에 차고 있던 시계를 빼앗아 달아났다.
보도에 의하면 빼앗긴 시계는 고급 스위스 브랜드 리차드밀(Richard Mille)의 모델로 가격이 7만 유로, 한화로 약 1억 원에 이른다고 한다. 비앙키는 이 사건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photo. Marus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