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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4 F1] ‘윌리암스 마티니 레이싱’ 탄생!





 윌리암스가 6일, 이탈리아 음료 회사 마티니(Martini)와 스폰서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윌리암스는 모터스포츠의 아이코닉 리버리 중 하나인 마티니의 리버리를 입은 2014년 머신 ‘FW36’과 드라이버들의 오버롤도 공개했다.


 윌리암스는 지난 주까지 3차례에 걸쳐 진행된 프리시즌 동계 테스트에 오로지 짙은 청색으로만 염색된 ‘FW36’으로 주행을 펼쳤다. 그러나 마티니가 윌리암스의 스폰서가 된다는 소문이 처음 부상했을 때부터 많은 모터스포츠 팬들이 기대했던대로 청색과 적색, 그리고 여러 갈래의 검정색 선으로 이루어진 스트라이프가 흰 바디를 타고 흐르는 리버리를 입고 다음 주 주말부터 시작되는 정규 시즌에 임한다.

 

 모터스포츠계와는 이미 오래 전부터 관계가 돈독한 마티니는 1970년대 F1에서 브라밤과도 스폰서쉽 관계를 나눴었다. 그때도 지금과 같은 리버리로 머신을 장식했었다.


 이번 스폰서쉽 계약은 “다년간”에 걸친 것으로, 공식 팀 명칭도 ‘윌리암스 마티니 레이싱’으로 바뀌었다. 마티니와의 스폰서쉽 발표는 이번 주 수요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이루어졌다.



photoWilli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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