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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4 F1] 위기에 빠진 콜린 콜레스의 재기




 법적 분쟁으로 콜린 콜레스의 포뮬러 원 복귀 시도가 위기에 빠졌다.


 FIA가 최근 피트레인의 빈자리를 메우는데 관심이 있는 단체들을 모집하자, 전 HRT 팀 보스였던 콜린 콜레스는 자신이 소유한 팀으로 F1 복귀를 시도했다. 하지만 독일 스포츠 전문지 스포엑스(Spox)는 콜레스의 야심찬 재기가 자신의 레이싱 팀 코데와(Kodewa)와 전 디자이너 스테판 초스(Stephane Chosse) 사이에 붉어진 법적 분쟁으로 좌절될지 모른다고 보도했다.


 HRT가 F1에 참전할 때에도 콜린 콜레스와 함께 일했던 스테판 초스는 루마니아 태생의 독일인에게 체불 임금 200만 유로(약 30억 원)를 지불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 일로 이번 주 금요일 뉘른베르크(Nuremberg)에서 심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초스의 변호인은 콜레스와의 법적 분쟁 사실을 시인했다.


photo. planetf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