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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4 F1] 에클레스톤, 뉘르부르크링 매수 관심을 철회




 버니 에클레스톤은 더 이상 재정난에 허덕이는 뉘르부르크링을 구원해줄 유력한 구매 후보자가 아니다.


 F1 CEO가 재정난을 겪고 있는 역사 깊은 독일 GP 개최지를 매입하는데 나선 사실이 지난 달 밝혀졌다.


 “향후 매년 독일에서 포뮬러 원 레이스가 개최되도록 확실하게 하고 싶습니다.” 당시 이렇게 말한 83세 에클레스톤은 “관심 있는 단체가 하나에서 두 개 더 있다.”고 발언, 독일 언론 라인-자이퉁(Rhein-Zeitung)은 그들이 뒤셀도르프와 미국에 근거한 단체와 다른 한 곳은 사모 펀드 기업이라고 알렸다.


 이 두 후보자는 이번 주 월요일까지 최종 안을 제출했으나 에클레스톤은 여기서 빠졌다고 한다.


 영국 가디언(Guardian)은 한편, 은퇴한 전 메르세데스 보스 로스 브라운이 에클레스톤으로부터 후임자 역할을 제안 받았다고 전했다. 이 보도와 관련해 F1 오너 CVC는 코멘트를 거절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로스 브라운에 대한 제안은 “성공하지 못했다.”


photo. xp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