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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yshot] 스프린터 벤치마킹한 현대차의 신형 상용밴



 주류 자동차 제조사들에게 있어 상용차 시장은 외면할 수 없는 시장이지만, 지금까지 현대차는 이 부분에 상대적으로 소홀해왔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유럽 딜러들로부터 픽업을 포함한 상용차 개발 압박을 받아왔던 현대차가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위 사진은 유럽에서 촬영된 것으로, 높이 솟은 지붕을 포함해 전체적인 실루엣이 벤츠의 ‘스프린터’를 매우 빼닮았다. 아주경제 보도에 의하면 실제로 이 차는 스프린터를 벤치마킹해 개발되고 있으며, 연장된 스타렉스의 플랫폼을 토대로 만들어져 스타렉스와 카운티 버스 사이에 벌어진 간극을 메우는 다인승 소형 버스 외에 카고 밴, 트럭 등 다양한 타입으로 출시된다고 한다.

 출시는 유럽시장을 기준으로 2015년경에 이루어진다고 한다.

photo. Auto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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