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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드리안 수틸이 니코 훌켄버그와 시트를 교환하는 형태로 자우바와 2014년 계약을 체결했다.
바로 어제, 니코 훌켄버그에 이어 세르지오 페레즈가 포스인디아와 계약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렇게 되면서 에이드리안 수틸과 폴 디 레스타가 새 시즌을 앞두고 위기에 놓였는데, 곧바로 수틸이 자우바와의 계약 발표 소식을 갖고 왔다.
지금까지 포스인디아의 전신 팀(스파이커와 미드랜드)에서만 달렸던 수틸이 다른 곳으로 이적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포스인디아에서 달린 6년 동안 많은 잊지 못할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새로운 도전에 나설 때 입니다.” 수틸.
자우바는 2014년 두 번째 레이스 드라이버도 곧 발표할 예정이다.
photo. Force in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