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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3 F1] 베텔, 오랜 연인과의 결혼에 대해 언급


올해 초 호주에서 촬영된 한나의 모습    사진_GEPA


 세바스찬 베텔이 자신의 오랜 연인과 곧 백년가약을 맺게 될지 모른다.

 지난 주말 획득한 네 번째 타이틀을 자신의 여자친구 한나 프라터에게 바친 독일인 레드불 드라이버가 “결혼에 대해 생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쾰른의 타블로이드지 익스프레스(Express)는 전했다.
 
 인도 그랑프리를 마친 뒤 스위스의 한적한 집으로 돌아갔던 26세 베텔은 이번 주말 아부다비에 한나와 동행한 것으로 보인다. 평소 사생활 노출을 꺼리는 그여자친구를 그랑프리에 데려오는 경우는 흔치 다.

 이 둘이 처음 만난 건 고향 헤펜하임의 학교에서 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