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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3 F1] “포뮬러원 타이어 같지 않다.” - 수틸


사진_Force india


 피렐리 타이어에 대한 F1 드라이버들의 불만이 쌓여가는 중에 에이드리안 수틸까지 여기에 가세했다.

 “이런 타이어로 달리는 건 정말이지 재미없습니다.” 불미스런 일로 당분간 F1 그리드를 떠났다 돌아온 포스인디아 드라이버 수틸은 일본에서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 말했다.
 
 “솔직 말해, 이건 포뮬러원 타이어 같지 않습니다.” 수틸은 덧붙였다. “앞으로 상황이 괜찮아지길 바랍니다.”

 수틸은 한편, 4년 연속 타이틀 획득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동향인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F1을 지루하게 만든다는 근래의 비판에 자신은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것은 스포츠입니다.” 독일 스카이(Sky)에 그는 말했다. “적어도 아직 저는 이것을 스포츠라고 생각합니다. 엔터테인먼트가 아닙니다. 그렇지 않다면 저희는 프로레슬링 선수처럼 ‘오늘은 네가 이겼으니 이젠 내 차례야’라고 입을 맞출 겁니다.”

 “그가 베스트인 한 그가 이깁니다. 지루하고 지루하지 않고는 무관합니다. 우리는 그것을 존중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