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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3 F1] 2014년은 20경기 - 에클레스톤

사진:AP

 버니 에클레스톤이 2014년에 유례없는 22경기를 치르게 된다는 일부의 주장을 부인했다.

 이탈리아 오토스프린트(Autosprint)를 포함한 언론들은 오스트리아가 내년 시즌을 통해 10년만에 포뮬러원으로 돌아온다는 조금 놀라운 뉴스가 이번 주에 발표된 후, 올해에 19경기로 구성된 캘린더에 내년이 되면 러시아와 뉴저지가 추가된다는 사실을 재차 지적했다

 그런데 브라질 에스타도데상파울로(O Estado de S.Paulo)는 2014년 캘린더가 현격하게 확대되는 것을 F1 팀 보스들이 크게 우려하고 있다며, “이 문제는 다가올 헝가로링에서 논의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번 주 수요일 F1 CEO 버니 에클레스톤의 발언으로 인해 그 논의는 쓸모없어질지 모른다. “오스트리아를 포함해 (내년에) 20경기를 치릅니다.” 클라이네 차이퉁(Kleine Zeitung)에 에클레스톤은 말했다. “그 밖에 다른 건 저도 아는 바가 없습니다. 여름이 지난 뒤에 다시 물어봐주세요.”

 메르세데스 F1 팀 회장 니키 라우다는 뉴저지의 F1 그랑프리 개최는 2014년물론이고 그 이후에도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예산 부족으로 올해에도 개최되지 않았습니다.” ORF에서 3회 월드 챔피언 라우다는 말했다. “제가 알고 있기론 이미 캘린더에서 소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