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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3 DTM] 4차전 라우시츠링 Lausitzring - 파펫, 개인 통산 20승

사진:Audi/DTM/Benz/BMW

 영국인 게리 파펫이 독일 라우시츠링에서의 DTM 시즌 4차전 경기를 제패했다. 6만 5000명의 팬이 발걸음을 한 이번 레이스에서는 또, 메르세데스-벤츠가 타이틀 다툼 합류를 알렸다.

 총 52바퀴를 도는 레이스에서 프론트-로우에서 출발한 2005년 DTM 챔피언은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고 이 스포츠에서의 20번째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지금까지 라우시츠링에서 치른 자신의 15차례 경기에서 총 9차례 우승한 파펫은 모든 옵션 타이어를 아낌없이 사용해 로켄펠러가 DRS 어드밴티지를 얻지 못하도록 갭을 유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6위 그리드에서 출발해 뛰어난 페이스와 타이어 매니지먼트를 보인 마이크 로켄펠러(아우디)를 2위에서 묶었다. 3위는 폴에서 출발한 크리스찬 비에토리스(메르세데스)가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파펫은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마이크 로켄펠러(아우디)와 브루노 슈펭글러(BMW) 뒤 3위로 부상했다. 로켄펠러와 슈펭글러의 포인트는 59점 동점이며, 파펫은 47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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