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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3 F1] 6차전 모나코 GP 금요일 - 로스버그가 연속 톱에

사진:Mercedes

 메르세데스의 독일인 드라이버 니코 로스버그가 목요일, 모나코 GP에서의 최초 두 차례의 프랙티스에서 모두 가장 빠른 타임을 냈다. 로스버그의 영국인 팀 동료 루이스 해밀턴이 오후에 실시된 2차 프랙티스(이하 FP2)에서 페라리 듀오 페르난도 알론소와 펠리페 마사보다 빠른 2위 타임을 새겨 메르세데스가 우위를 나타냈다.

 최근 두 경기에서 연속해서 로스버그가 폴획득하고 중국에서는 해밀턴이 폴을 획득, 그리고 지금으로부터 2주 전 스페인에서두 드라이버가 예선 1-2위를 하며 최근 메르세데스 상종가를 달리고 있다. 름은 시즌 6차전 경기가 열린 모나코에서도 계속되었다.

 니코 로스버그는 오후 FP2에서 슈퍼소프트 타이어를 신고 1분 14초 759를 이날 가장 빠른 타임으로 남겼다. 해밀턴의 오후 기록은 팀 동료에 0.318초 느렸다. 3위 알론소의 기록은 스버그0.4초 이상 차이가 났고 레드불에서 가장 기록이 좋았던 마크 웨버는 0.6초 이상 차이났다.

 모나코와 같은 시가지 서킷은 그 특성상 그랑프리 일정이 진행될수록 노면 상태가 뚜렷하게 변한다. 이날도 대부분의 드라이버가 전반적인 점검을 위해 소프트 타이어로 주행을 실시한 오전이 지나고 오후가 시작되
트랙 온도가 10도 상승했다. 그 무렵에는 페라리 드라이버 알론소가 가장 빨랐다. 하지만 피트레인에서 슈퍼소프트가 속속 등장한 이후 양상은 메르세데스 쪽으로 기울었다.

 물론 메르세데스는 예선에서의 위협적인 경쟁력에도 불구하고 레이스에서급격한 페이스 저하로 고전하고 있고, 실제로 이들은 최근에 여러 차례 폴 포지션을 거뒀음에도 정작 레이스에서 우승한 적은 없다. 하지만 이번 모나코는 조금 다르다. 모나코의 시가지 서킷은 추월이 매우 힘들어, 예선에서 강한 메르세데스가 이번에도 폴 포지션을 획득한다면 우승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실제로 페라리의 펠리페 마사,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 등은 이번 그랑프리에서 메르세데스를 가장 경계하고 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여타 그랑프리 달리 목요일에 프랙티스 일정을 시작한 모나코 GP는 하루 휴식을 취한 뒤 토요일에 마지막 3차 프랙티스와 예선을 치른다. 2013 FIA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십 시즌 6차전 경기의 예선은 한국시간으로 25일 토요일 21시에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