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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3 F1] 키미 라이코넨 이혼

사진:GEPA

 키미 라이코넨이 8년간의 결혼 생활을 청산했다.

 멕라렌 시절이던 2004년에 키미 라이코넨은 전 미스 스칸디나비아 제니 달만(Jenni Dahlman)과 결혼했지만, 핀란드 연예전문지 7 파이바(7 Paivaa)는 최근 두 사람이 이혼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건 사실입니다. 그들은 서로 다른 길을 걷고 있습니다.” 라이코넨의 개인 비서는 핀란드 일간지 일타 사노마트(Ilta Sanomat)에서 이혼 사실을 시인, 계속해서 이 언론은 제니 달만이 수 주 전에 스위스의 3,000만 유로(약 440억원)짜리 호화 저택을 떠났다고 전했다.

 핀란드 방송국 MTV3는 이번 이혼으로 라이코넨이 거액의 위자료를 지불해야할지 모른다고 보도했다. 현 로터스 드라이버인 그는 부동산을 포함해 1억 2,000만 달러(약 1,760억 원)로 추산되는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