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다니엘 리카르도, (우)장-에릭 베르뉴
사진:토로로소
토로 로소가 2013년에도 다니엘 리카르도와 장-에릭 베르뉴로 구성된 지금의 드라이버 라인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팀 대표 프란츠 토스트는 31일자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여름휴가 이후 두 드라이버의 성적이 개선되었을 뿐 아니라, 트랙에서나 엔지니어와의 작업에 있어 성숙된 모습에 팀 전원이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들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2013년 머신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우리는 앞으로 남은 수개월 동안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고 밝혔다.
아직 상당수의 시트가 주인이 확정되지 않았다. 현시점에서 케이터햄 두 드라이버 헤이키 코바라이넨과 비탈리 페트로프, 포스인디아의 폴 디 레스타와 팀 메이트, HRT의 나레인 카티케얀, 로터스의 로맹 그로장, 마루시아의 샤를 픽, 자우바의 카무이 코바야시, 윌리암스의 브루노 세나와 패스터 말도나도의 시트가 분명하지 않은 상태로, 이 중 공식 발표만 없을 뿐 내년에도 현재의 시트를 유지할 가능성이 확실시되는 드라이버는 윌리암스의 패스터 말도나도와 포스인디아의 폴 디 레스타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