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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2 F1] 페트로프 매니저 은퇴 시사

사진:GEPA

 비탈리 페트로프가 F1에서 더 이상 돈을 벌 수 없게 되면 다른 일을 찾아야할 것이라고 그의 매니저가 으름장을 놓았다.

 2010년에 르노(현 로터스)를 통해 F1에 데뷔한 러시아인 드라이버 비탈리 페트로프는 올해에 케이터햄으로 이적해 활동 중인데, 그는 개인적인 지원과 스폰서로부터 자금을 유치해 레이스 시트를 획득했다.

 그러나 페트로프의 여성 매니저 옥사나 코사첸코(Oksana Kosachenko)는 2013년이 되면 커리어에 변화가 있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만약 F1에 러시아인 드라이버가 존재하는데 대한 흥미가 누구에게도 없게 된다면, 우리는 그랑프리 외부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찾아야 할 겁니다.” 스포트-익스프레스(Sport-Express)에서 코사첸코.

 “F1은 위대하고 명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페트로프에게는 돈이 되는 직업이 아닙니다. 왜일까요? 거기에는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러시아에서 운동선수를 파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F1 드라이버를 파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