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아트
2012 뵈르터제 이벤트에 세아트가 몰고 온 ‘이비자 쿠프라 컨셉트’는 세아트 브랜드의 넥스트 제너레이션 톱 스포티 모델을 예고한다. 불과 몇 주 전, 베이징 오토쇼에서 초연되었던 ‘이비자 쿠프라 컨셉트’는 폭스바겐 그룹의 1.4 TSI 엔진에서 180PS 출력을 발휘한다. 스포크 사이로 붉은 브레이크 캘리퍼를 내미는 17인치 휠, 그리고 사이드 미러에 유광 블랙을 칠해 스파이스 옐로우(Spice yellow)와 대조를 줬고, 더욱 커진 사다리꼴 전면 흡기구로 컴팩트 스포츠 해치백의 와이드함을 강조했다.
뉴 제너레이션 ‘이비자’를 기반으로 개발된 ‘이비자 SC 트로피’는 본네트 아래에 놓인 1.4 TSI 엔진에서
180PS 출력을 얻는다. 7단 DSG 트랜스미션은 스티어링 휠에서 시프팅되고, 차동잠금장치로 뛰어난 트랙션을 낳는다. 레이싱 컨디션에서의 출중한 주행능력을 구현하기 위해 고성능 레이싱 브레이크 및 서스펜션 시스템을 장착하고 오일 섬프를 개량했으며, 확장된 휠 아치 아래로 18인치 휠을 신었다.
180PS 출력을 얻는다. 7단 DSG 트랜스미션은 스티어링 휠에서 시프팅되고, 차동잠금장치로 뛰어난 트랙션을 낳는다. 레이싱 컨디션에서의 출중한 주행능력을 구현하기 위해 고성능 레이싱 브레이크 및 서스펜션 시스템을 장착하고 오일 섬프를 개량했으며, 확장된 휠 아치 아래로 18인치 휠을 신었다.
‘이비자 SC 트로피’는 세아트 스포츠를 통해 아마추어 레이싱 드라이버들을 대상으로 3만 1,500유로(약 4천 680만원)에 판매돼, 현재 스페인과 이탈리아에서 성황리게 개최되고 있는 원 메이크 레이스 시리즈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