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폭스바겐
Volkswagen Polo R WRC
올해 이벤트의 스포트라이트는 ‘폴로 WRC 스트릿’에 쏠렸다. 폭스바겐 모터스포츠가 2013년 WRC(월드 랠리 챔피언십) 참전을 목표로 개발 중인 랠리 머신을 공도사양으로 풀이한 ‘폴로 WRC 스트릿’은 2013년 말에 “소량 생산”되는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시사한다.
‘폴로 WRC 스트릿’은 공격적으로 조각된 프론트 범퍼, 리어 스포일러, 디퓨저를 포함한 에어로 패키지를 3도어 익스테리어에 두르고, 랠리 머신을 닮은 특별한 데칼을 장식했다. 스포츠 서스펜션도 장착했다. 220PS 출력을 발휘하는 2.0 TSI 엔진은 긴 설명 없이도 180PS 폴로 GTI 이상으로 익사이팅한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를 기대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