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가 이탈리아 무젤로에서 실시되는 시즌 중 테스트에서 두 명의 드라이버에게 50대 50의 공평한 기회를 주지 않고, 3일간의 일정 중 이틀을 페르난도 알론소를 달리게 한다.
멕라렌과 로터스 같은 라이벌들은 테스트 드라이버도 일정에 참가시키고 있다. 그렇지만 고질적인 부진을 다음 주에 떨쳐낸다는 각오를 다진 페라리는 테스트 드라이버를 제외, 알론소를 화요일과 목요일에 마사는 수요일 하루만 주행시킨다.
“곧 있을 테스트는 매우 중요합니다. 일차적인 목표는 가능한 머신 개발에 전력을 쏟아 붓는 것입니다.” 페라리 팀 대표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무젤로에서 큰 결실이 있기를 바라지만 다음 레이스에 투입을 염두하고 있는 모든 파츠들을 시간내에 테스트하지 못할 수 있다고 염려하고 있다. “다음 주 무젤로에서 3일간 테스트가 있지만 바르셀로나에서 계획하고 있는 모든 업데이트를 그곳에서 볼 수 있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F2012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일분일초를 허투루쓰지 않고 노력해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