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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2 F1] 모니샤 칼텐본, F1 최초 여성 팀 대표 된다.

사진:자우바


 현 자우바 팀 CEO 모니샤 칼텐본(Monisha Kaltenborn)이 F1 최초의 여성 팀 대표가 된다. 이것은 올해가 가기 전에 은퇴를 생각하고 있는 현 자우바 팀 대표 피터 자우바가 명확히 한 것이다.

 “항상 말해왔듯 저는 70번째 생일을 피트월에 앉아서 맞이하고 싶지 않습니다.” 올해 10월이 되면 69세가 되는 피터 자우바는 스위스 Der Sonntag에서 이렇게 말했다. “후임은 예전부터 정해두었습니다. 인계일은 아직 정하지 않았지만 틀림없이 모니샤 칼텐본이 팀의 새로운 보스가 될 겁니다.

 1993년에 F1 세계에 입성한 피터 자우바는 2005년에 독일 자동차 메이커 BMW에 팀을 매각하고 피트월을 떠났다. 그러나 2009년에 BMW가 돌연 F1에서 철수하면서 팀은 위기에 몰렸고, 이때 급작스럽게 팀의 소유권을 되찾은 피터 자우바가 지금의 위치에까지 팀을 이끌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