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 CAR

EV에게 더 이상 한계란 없다. - 2012 Rinspeed Dock+Go

사진:린스피드


 2012 제네바 모터쇼에 린스피드가 ‘Dock + Go’를 출품한다. 앞서 작년 12월에 매우 간략하게 공개되었던 ‘Dock + Go’는 이번에 매우 구체적인 사진들을 들고 나왔다. 인테리어 사진도 공개되었다.

 연소 엔진을 사용하는 일반적인 자동차와 달리 운행 가능한 거리가 짧은 전기자동차의 한계를 타파하는 ‘Dock+Go’는 전기에너지를 사용하는 스마트 포투의 납작한 엉덩이에 연결시키는 싱글 액슬을 가진 ‘팩’을 주요 특징으로 한다. 마치 트레일러처럼 연결되는 이 팩은 우선 연결하면 6개의 바퀴를 가진 픽업트럭으로 변신해 제한적이었던 수납공간이 현격하게 증가한다. 또한 대용량 배터리 팩이 탑재되어있어 EV 포투의 제한적이었던 항속거리 역시 크게 증가시킨다.

 린스피드가 창조한 장점들은 특히 운행이 잦고 유지비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는 음식 배달에서 빛을 발한다. ‘Dock + Go’는 아직 양산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몇몇 업체들과 논의 중에 있다고 린스피드는 밝히고 있다.




0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232425262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