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쯔다
2012 제네바 모터쇼 출품을 준비 중인 마쯔다의 차세대 중형세단 컨셉트 카 ‘타케리’의 새로운 사진이 공개되었다.
작년 도쿄 모터쇼에서 초연돼 이제 유럽시장 데뷔를 앞두고 있는 ‘타케리’는 크로스오버 SUV ‘CX-5’를 통해 처음으로 양산되는 마쯔다의 최신 디자인 기법 ‘코도’에 의해 구현된 4도어 세단으로, 차세대 마쯔다6를 시사한다.
코도에 의해 세단 이상의 힘참이 강조된 ‘타케리’는 신개발 클린 디젤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 새로운 프레임워크 기술들이 포함된 스카이액티브 친환경 기술을 적용 받았다. 또한 감속시 발생하는 운동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전환시켜 에어컨, 오디오, 조명과 같은 차내 시스템에 전원을 공급하는 ‘i-ELOOP’ 기술을 채용해 환경성 개선에 이바지하고 있다.
‘타케리’에서는 헤드램프까지 닿은 윙 그릴에서 대표적으로 ‘코도’를 목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