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레드불
더블 월드 챔피언과 차고를 나눠 쓰는 마크 웨버는 2012년에도 동등한 우승의 기회를 받는다. 이번 주 헤레스 패독을 방문한 에너지 드링크 업체 레드불의 공동 창업자 디트리히 마테시츠의 주장이다.
세바스찬 베텔의 호주인 팀 메이트 마크 웨버가 올해에 동등한 지위를 갖냐는 물음에 오스트리아인 억만장자는 단호하게 답했다. “당연합니다.” “둘은 동일한 장비를 받습니다.” ‘잘츠부르거 나흐리히텐(Salzburger Nachrichten)’에서 마테시츠는 말했다.
“유일한 차이는 마크에게 새로운 치프 메카닉이 붙었다는 겁니다.”
67세 마테시츠는 물론 올해에 또 한 번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기를 염원하고 있다. “우리에겐 두 월드 타이틀을 방어하는 것 외에 사실 선택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또한 토로 로소도 비약해 중위권에서 포스인디아, 자우바, 로터스와 챔피언십 5위를 다투어야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