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르간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모르간 플러스 8’이 데뷔한다.
항공기 제작 기술이 적용돼 오늘날 컨버터블 시장에서 손꼽히는 견고한 차체를 가지면서도 모르간의 신차 ‘플러스 8’은 1,100kg의 가벼운 중량을 가진다. 두겹의 모헤어 루프로 2개 시트를 덮고, 가죽 내장재를 시작으로 에어컨 시스템, 잠금기능이 있는 수납공간을 마련, 그리고 고음질 스피커 시스템을 채용해 모르간이 현재 생산하고 있는 클래식 모델 가운데 돋보이는 안락함을 갖는다.
‘플러스 8’은 BMW의 배기량 4799cc V8 엔진을 사용한다. 여기에 결합된 6단 자동변속기에는 ‘스포츠’와 ‘오토’ 두 가지 모드가 갖춰져있으며, 367ps 또는 396ps를 발휘하는 최고출력과 50kg-m(490Nm) 최대토크로 ‘플러스 8’은 자동변속기에서 0-100km/h 제로백 4.2초, 최고속도 250km/h를 마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