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TORSPORT

[2011 F1] 세바스찬 베텔, 조코비치에 밀렸다.

사진:레드불


 유럽의 주요 뉴스 통신사들이 선정하는 유로피언 애슬리트 오브 2011에서 세바스찬 베텔이 1위를 놓쳤다.


 폴란드 통신사 ‘PAP’가 주최, 유럽의 17개 통신사가 참여한 이 투표에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인물은 세르비아인 테니스 선수 노박 조코비치(Novak Djokovic)였다. 조코비치는 전 세계랭킹 1위 라파엘 나달을 누르고 올해 윔블던과 US오픈에서 우승했다. 포뮬러 원 최연소 2연패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은 163표를 받은 조코비치에 42표차로 2위를 차지했다.


 베텔과 같은 고향의 독일인 NBA 농구선수 더크 노비츠키(Dirk Nowitzki)가 62표를 획득해 3위로 선정되었는데, 이 투표에서는 이전에 미하엘 슈마허가 여러 차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