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wald
일본 튜너 왈드 인터내셔널의 메르세데스-벤츠 오너를 위한 블랙 바이슨 튜닝 패키지 최신판이 공개되었다.이번에 주인공이 된 ‘SL 클래스’는 카본 파이버 또는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으로 제작된 공격적인 룩의 바디 킷을 장착 받았다. 헤드라이트 아래에 새롭게 조각된 흡기구가 놓였고, 잔뜩 성이 난 프론트 휀더와 리어 휠 아치, 그리고 날렵한 사이드 스커트를 통해 유려한 사이드 뷰를 더욱 과장되게 부각시켰다. 트렁크 리드에는 고개를 빳빳이 든 스포일러가 달렸다. 휠은 20x9인치와 20x11인치 제품.
대구경 스테인리스 스틸 머플러를 내민 리어 범퍼로 거리낌없이 남성다움을 표출한 SL 클래스 R230 블랙 바이슨 튜닝 패키지 가격은 한화로 4천만원을 상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