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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1 DTM] 최종전 호켄하임 Hockenheim - 제이미 그린 우승

사진:DTM/아우디/벤츠


 메르세데스-벤츠 드라이버 제이미 그린이 독일 호켄하임링에서 펼쳐진 2011 DTM 시즌 최종전에서 우승해 DTM의 새로운 챔피언 마틴 톰치크와 함께 12만명의 관중들로부터 열화와 같은 축하세례를 받았다. 

 폴 스타터 미구엘 몰리나(No.22 아우디) 바로 뒤 2그리드에서 출발한 영국인 드라이버 제이미 그린(No.7 메르세데스)은 스타트 신호가 떨어진 직후 잡은 리드를 38랩 동안 놓치지 않고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아 올해에 가장 좋은 성적으로 2011년 시즌을 마무리했다. 지난 발렌시아에서 이미 챔피언 타이틀을 수취한 마틴 톰치크(No.14 아우디)는 식지 않은 경쟁력을 과시하며 2위 포디엄에 올라 전 F1 드라이버 패트릭 탐베이(Patrick Tambay)에게서 고대하던 챔피언 트로피를 건네받았다.

 호켄하임링 3위 포디엄은 스페인 출신 드라이버 미구엘 몰리나(No.22 아우디)가 장식했다. 폴 스타터로 레이스를 출발했던 그는 스타트에서 제이미 그린과 마틴 톰치크에게 잇따라 추월을 허용했으나 이후 어떤 드라이버에게도 포지션을 내주지 않고 22세라는 어린 나이에 처녀 포디엄 입상을 달성했다.

 한편, 시즌 종반에 들어 챔피언십 선두를 마틴 톰치크에게 빼앗겼던 캐나다인 드라이버 브루노 슈펭글러(No.3 메르세데스-벤츠)가 스타트에서 잃은 포지션을 만회하지 못해 9위로 피니시하면서 어떠한 포인트도 얻지 못한 반면, 마티아스 에크스트롬(No.8 아우디)이 발렌시아에서 우승한데 이어 이번에는 6위로 완주해 3포인트를 더한 결과, 에크스트롬이 1포인트 차이로 챔피언십 2위 자리에서 슈펭글러를 밀어내 아우디가 드라이버 챔피언십 1-2를 완성했다.

 올해에만 총 85포인트를 쌓아올린 아우디 스포츠 팀 Abt 스포츠라인이 총 76포인트를 쌓아올린 메르세데스-벤츠 뱅크 AMG를 9포인트차로 따돌리면서 드라이버 챔피언십과 팀 챔피언십 모두 아우디의 제패로 끝이 났다. DTM 새 시즌은 다시 독일 호켄하임링을 개막전으로 시작된다. 아우디와 메르세데스-벤츠의 외롭다면 외로웠던 대결 구도에 새롭게 BMW가 합류하는 DTM 새 시즌은 4월 29일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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