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 CAR

달리는 스마트 폰 - 2011 Ford Evos concept

사진:포드


 다음 달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포드의 새로운 얼굴이 베일을 벗는다.
 
 4개의 화려한 걸윙 도어를 지닌 패스트백 스타일의 4인승 스포츠 쿠페 ‘에보스’는 포드의 키네틱 글로벌 디자인 언어를 한층 진화시킨 컨셉트 카다.
 다부진 근육질 몸매를 축소해놓은 다부진 육각형 그릴 옆에 매섭게 노려보는 헤드라이트를 놓아 진화된 키네틱 디자인 언어를 자신감 있게 피력한 ‘에보스’는 4.5미터 길이, 1.97미터 폭, 1.36미터 높이로 포커스보다 길고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보다 넓고 높이는 아우디 TT와 유사하다. 

 운전자 중심으로 설계된 실내는 유일하게 붉게 물든 운전석 시트만 보더라도 쉽게 알아챌 수 있는데, 리튬 이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에보스’는 클라우드 방식의 인포메이션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날씨 변화에 대응해 파워트레인, 스티어링, 서스펜션, 브레이킹 반응이 최적화 제어되는 것을 시작으로, 운전자의 일정 또한 관리해 아침 약속이나 회의가 취소되면 집 안에 비치되어 있는 알람을 재설정하는 등 달리는 스마트 폰을 자청한다.





0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