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벤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마련한 CLS Gallery에서 4도어 쿠페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CLS 2세대 모델 The new ‘CLS 350 BlueEFFICIENCY’를 출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2세대 CLS의 국내 런칭과 함께 고객들을 CLS Gallery로 초청해 신형 ‘CLS’를 체험할 수 있는 프리뷰 행사를 9/6(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이어서 9/16(금)까지는 CLS Gallery 쇼윈도 전시를 통해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아이콘인 신형 ‘CLS’를 만나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03년 최초 선보인 CLS는 쿠페의 우아하고 다이내믹함에 세단의 편안함과 실용성을 결합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디자인으로 전세계 주목을 받으며 스포츠 4도어 쿠페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CLS 350 BE’의 디자인은 기존의 우아함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한층 날렵하고 뚜렷하게 변모되었다. 또한, 스포츠 익스테리어 패키지가 기본으로 적용되어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한층 돋보이게 해준다. 또, 헤드램프에 LED 하이-퍼포먼스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LED High Performance Intelligent Light System)이 새롭게 적용되었다.
‘CLS 350 BE’를 통해 선보이는 알루미늄 도어와 초고강도 합금으로 구성된 차체 구조도 연료 효율성 향상에 기여한다. 실내는 컬러 디스플레이를 갖춘 계기반, 최고급 푸레 나무 무늬목 스티어링 휠 등 섬세한 마감과 고급스러운 대시보드의 완벽한 조화로 더욱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CLS 350 BE’에는 혁신적인 최첨단 기술들이 다양하게 적용되었다. 사고 사전 예방 시스템인 프리-세이프(PRE-SAFE®)를 비롯하여 주의 어시스트(ATTENTION ASSIST), 어댑티브 브레이크(Adaptive Brake), 가변식 댐핑 시스템 에어매틱(AIRMATIC)과 다이렉트 스티어 시스템(Direct-Steer system) 등이 장착되었다. 이 외에도 어댑티브 브레이크 라이트(Adaptive brake lights) 등의 안전 기술들이 적용되었으며 측면 충돌 시 발생할 수 있는 치명적인 부상으로부터 운전자 및 동승자를 보호하는 펠비스 에어백(Pelvisbag)을 최초로 선보인다. 고해상도 모니터와 한글 적용으로 더욱 편리해진 커맨드(COMAND APS) 시스템과 키레스-고 등도 새롭게 장착되었다.
최신 친환경 고효율 엔진인 V형 6기통 가솔린 직분사 엔진과 향상된 7G-TRONIC PLUS 자동변속기의 장착으로 ‘CLS 350 BE’는 최고출력 306hp과 최대토크 37.7kg.m의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6.1초에 주파하며 최고 속도는 250km/h에 달한다. 가격은 1억 7백 5십만원(부가세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