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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1 F1] 페라리, 챔피언십 포기 없다.

사진:페라리

 스테파노 도메니칼리가 페르난도 알론소의 영국 GP 우승을 기점으로 우승 행진이 계속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절대강자라 불리워도 나무라지 못할 레드불을 따돌리고 영국 GP에서 우승한 페르난도 알론소는 페라리의 오랜 고난의 끈을 실버스톤에서 끊었다. 페라리는 이전부터 터닝 포인트로 겨냥했던 영국 GP에 리어 서스펜션과 디퓨저에 걸쳐 대폭적으로 업그레이드된 머신을 투입했었다.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알론소는 세바스찬 베텔에 92포인트나 뒤쳐져있고 팀 챔피언십에서 페라리는 레드불에 164포인트나 뒤쳐져있지만 도메니칼리는 여전히 타이틀을 향한 포부를 버리지 않고 있다.

 “챔피언십은 신중히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포기는 없습니다.” “앞으로 좋은 결과를 얻는다면 다시 생각해볼 수 있지만 현 시점에서는 챔피언십에 정신을 팔지 말고 본연의 임무에서 최선을 다하는데 집중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