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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1 F1] 한국 컨소시엄, HRT 매수에 흥미

사진:HRT


 국내 컨소시엄이 HRT 매수에 흥미를 나타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이탈리아 ‘Italiaracing.net’은 한국 컨소시엄과 HRT 오너 호세 라몬 카라반테(Jose Ramon Carabante)의 교섭이 최근에 있었다고 알리면서 “그렇지만 카라반테가 요구하고 있는 금액이 꽤 높다.”고 보도했다.

 카라반테는 일전부터 HRT 주식 일부를 외부에 매각할 수 있다고 인정해왔다. “투자가와 교섭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팀을 팔고 F1을 홀연히 떠날 생각은 없습니다.”

 “누군가 대주주가 되고 싶다고 제안해오더라도 제게 약간의 주식만 남겨준다면 상관없습니다.” 비탄토니오 리우치와 나레인 카티케얀이 107% 룰에 걸린 시즌 개막전 호주 GP에서 카라반테. “이곳의 팀들은 현재 4,000만 유로(약 620억원), 6,000만 유로(약 930억원), 7,000만 유로(약 1,000억원)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F1에는 12개 팀이 있죠.
 우리도 그들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