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레드불
2011 F1 시즌 개막전 호주 GP 타이틀이 눈부신 독주를 펼친 레드불의 세바스찬 롭에게 돌아갔다.
걱정과 달리 2, 3차례 피트스톱으로 끝난 호주 GP 결승 레이스에서 세바스찬 롭은 단 한 차례의 실수도 없이 20초를 상회하는 독주 끝에 개막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위 포디엄에는 멕라렌의 루이스 해밀턴이 올랐으며 3위 포디엄은 놀랍게도 로터스-르노GP의 비탈리 페트로프에게 돌아갔다. 종반에 페트로프 추격에 나선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는 1초도 안 되는 근소한 차이로 4위로 피니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