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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골프 카브리올레’가 2011년 폭스바겐 라인업에 더해졌다.
소프트 톱을 사용하다보니 하드톱 ‘이오스’보다 트렁크 룸 손실이 적은 게 장점인 ‘골프 카브리올레’의 유압식 전동 톱은 9.5초면 개폐를 완료한다. 1979년부터 2002년까지 생산된 선대 카브리올레는 운전자의 머리 위를 고정식 롤 후프로 아치처럼 둘렀었지만, 2012년형은 차량이 전복될 경우 튀어 오르는 팝업식을 사용한다.
윈드쉴드 프레임을 살짝 눕히고 헤드라이트에는 바이제논을 옵션 장착, 테일라이트에는 LED를 기본 장착해 세련됨을 늘렸다면, 방관할 수 없는 안전장비로는 롤 후프(롤-오버 바), 프론트 에어백, 머리와 흉부를 보호하는 측면 에어백, 운전석 무릎 에어백과 ESP를 기본 장착한다.
DSG 듀얼-클러치 기어박스와 결합된 터보차저 직분 엔진은 네 종류의 가솔린 엔진이 포함된 총 여섯 종류. 여섯 종류의 엔진은 105ps부터 최대 210ps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환경성이 가장 뛰어난 1.6 TDI 엔진은 105ps를 발휘, 약 22.7km/L 연비를 기록한다.
‘이오스’보다 아담한 크기, ‘이오스’보다 아담한 가격의 ‘골프 카브리올레’는 독일기준 23,625유로(약 3천 640만원)에 올 여름부터 판매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