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 CAR

엔트리 클럽 레이서 - 2011 Lotus Elise Club Racer

사진:로터스


 이전에도 엔트리 스포츠 카 ‘엘리스’를 통해 ‘클럽 레이서’를 선보인 적 있는 로터스가 올해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엘리스 클럽 레이서’를 선보였다.

 안 그래도 왜소한 ‘엘리스’의 876kg 체중은 모터스포츠계에서 빌려온 경량 배터리, 경량 시트가 장착되고 방음소재, 카페트, 라디오, 스피커, 운전석과 조수석 에어백 등이 제거돼 총 24.96kg이 줄어들었다. 엔진은 기존 ‘엘리스’와 동일한 1.6리터 유닛. 하지만 출력은 6마력이 상승해 142ps, 토크는 0.5kg-m 상승해 16.8kg-m(165Nm)를 발휘한다.

 0-100km/h 제로백은 6.5초로 이전과 동일하다.
DPM(다이내믹 퍼포먼스 매니지먼트) 채용으로 'Sport' 버튼이 마련되어 있어 트랙 드라이빙에 한껏 심취할 수 있는 ‘클럽 레이서’는 또, Eibach 스프링, Bilstein 댐퍼를 채용하고 서스펜션을 특별히 스포츠 성향으로 조정, 조절 가능한 스테빌라이저 바를 채용했다.

 ‘로터스 엘리스 클럽 레이서’의 판매가격은 3만 4,450유로(약 5천 200만원). 총 6가지의 바디컬러로 선택할 수 있으며 비스포크 장비를 별도로 탑재하면 판매가격도 따라서 상승한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