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TORSPORT

[2011 F1] 프로드라이브 "2013년 이전엔 F1 검토 없어.."

사진:프로드라이브


 프로드라이브가 2013년 이전에는 F1 참전을 검토할 생각이 없다는 뜻을 밝혔다.

 13번째 팀으로 F1 그리드에 오르기 위해 2010년에 적극적인 구애를 펼쳤던 이들 중 하나인 프로드라이브는 USF1이 참전을 포기해 공석이 발생한 뒤에도 FIA로부터 참전권을 얻어내지 못했다.

 베네통을 거쳐 BAR 팀 대표를 역임했던 데이비드 리차드는 버밍엄에서 열린 오토스포트 인터내셔널 오토쇼에서 프로드라이브가 F1 참전을 재검토하게 된다면 그때는 대대적으로 규정이 변경되는 2013년이 될 것이며 지금은 WRC와 르망에 집중할 때라고 말했다.

 “지금은 미니를 WRC에 참전시키고 르망에서 애스턴 마틴의 경쟁력을 높이는 게 우선입니다.” “F1을 다시금 검토하게 된다면 그때는 규정이 크게 바뀌는 2013년입니다. 만약 저희가 엔트리를 검토하게 된다면 그 해가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