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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2도어 소프트 톱 '무라노' - 2011 Nissan Murano CrossCabriolet

사진:닛산


 세계 최초의 AWD 크로스오버 컨버터블이 닛산에서 등장했다.
이름하야 '무라노 크로스카브리올레'. 루프 뿐만 아니라 2개 도어와 B필러까지 제거한 '크로스카브리올레'는 뒷좌석에 탑승하기 수월하도록 남은 2개 도어의 길이를 7.9인치(약 20cm) 늘렸다.

 루프가 사라지면서 빈약해질 수 있는 차체 강성을 강화하는 작업에도 소홀하지 않았다.
톱이 닫혔을 때 갑갑함을 느끼지 않도록 뒷좌석 탑승객의 머리 부근에 추가로 창을 냈고 불가피하게 차량이 전복 될 경우를 대비해 듀얼 팝업 롤 바를 기본 사양으로 채용했다.

 265hp 3.5 V6 엔진+X트로닉 CVT+AWD 조합으로만 판매되는 '크로스카브리올레'는 HID 제논 헤드라이트와 '370Z'에게서 영감을 받은 LED 테일라이트를 채용하고 있으며 크롬 도어 핸들과 바디 컬러와 동일한 색상의 사이드 미러를 장착했다.

 유니크한 인테리어 테마는 캐시미어(연한 갈색)와 카멜(갈색), 블랙으로 선택 가능하다. 
네비게이션 & 9.3GB 오디오 하드 드라이브, 백-업 모니터를 표준 장착한 
'닛산 무라노 크로스카브리올레'는 북미서 4만 6390달러(약 5천 290만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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