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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0 F1] 운용 미숙 한국 GP 감사 착수

사진:KAVO


 한국 최초의 F1 그랑프리가 종료된 지 2주도 채 안된 지금, 감사원이 KAVO를 대상으로 조사에 들어갔다. 

 당초 한국 국제 서킷 건설 비용은 3400억원이었다. 그러나 일정이 지연되는 등의 문제가 따르면서 600억원 이상 증가한 4000억원 가량이 지출되었고 전라남도 도의회는 적절한 서류 없이 사용된 600억원의 행방과 대회 운용 미숙을 포함한 전반적인 문제를 면밀히 조사하기 위해 KAVO 담당자를 곧 소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구나 이번 달 개최 예정이었던 F3 코리아 슈퍼프리 국제 대회마저 가설 관중석 건립이 늦어지고 시설물 인허가가 떨어지지 않아 취소된 상황.

 외신 기자들에게 제공된 '러브 호텔' 논란을 시작으로 열악한 교통 및 숙박, 자유 이용권, 서킷 내 인터넷, 전기, 수도 시설 불량 등의 셀 수 없는 문제들로 여전히 입방아에 오르고 있는 한국 GP는 7년 간의 F1 레이스 유치 및 5년 연장 개최권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에만 FIA에 약 3600만 달러(약 398억원)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내년 한국 GP 개최를 위해서는 2011년 7월까지 별도의 3600만 달러(약 398억원)는 물론 +10%의 비용까지 지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