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STR 올해 중순에 마크 웨버와 레드불이 2011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는데 합의해 알구에수아리에게 지금 당장의 기회는 없다. 하지만 "웨버의 캐리어는 종반에 치닫고 있다"는 팀 대표 크리스찬 호너의 발언으로 미뤄볼 때 베텔의 옆자리가 2012년에 공석이 될게 저명하다.
하이메 알구에수아리가 현재 마크 웨버가 앉아있는 레드불 시트를 노리고 있다.
"그곳이 무척 매력적이란 걸 부정하지 않겠어요." 현재 레드불의 세컨드 팀 스쿠데리아 토로 로소에서 활약하고 있는 알구에수아리는 'Diario Sport'를 통해 웨버의 시트를 노리고 있다고 순순히 인정했다.
"한치의 의심 없이 제가 원하는 곳입니다. 레드불과 토로 로소는 한 가족입니다. 그들은 15살인 저를 지원해주었고 경험이 없는데도 포뮬러 원 프로그램에 참가시켜 줬습니다."
알구에수아리의 특별한 사정은 베텔의 팀 메이트로써 타이틀을 다투는 것 이상의 바램이 없는 이유로도 이어진다. "멕라렌이나 페라리보다 레드불에서 타이틀을 획득하고 싶습니다. 지금의 저를 만들어준 사람들이고 그만큼 제게 소중한 팀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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