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JBCarDesign
누구든 무릎 꿇게 만드는 폭발적인 퍼포먼스, 누구의 발걸음이든 멈추게 만드는 고혹적 디자인.
JB 카 디자인이 그런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LP 640'에게 새로운 옷을 입혔다.
75명의 오너에게만 판매되는 JB 카 디자인의 튜닝 프로그램을 장착한 '무르시엘라고 LP 640'에는 리미티드 카 '레벤톤'과 최신 '무르시엘라고'의 디자인이 믹스된 에어로 킷이 장착된다.
측면에 흡기구를 뚫은 프론트 범퍼 하단을 카본 파이버 립 스포일러로 잔뜩 감싸고 헤드라이트에도 카본 파이버 커버를 부착, 강화된 디퓨저를 품고 있는 리어 범퍼에 공기 배출구를 추가로 뚫었다. 여기에 2피스 카본 파이버 리어 스포일러를 설치해 다운포스를 배가시켰고, 8500유로(약 4천 500만원)이나 들여 엔진 출력을 최대 750ps로 강화했다.
'레벤톤'을 지향하는 인테리어는 바이 컬러 가죽이나 알칸타라로 꾸며진다.
또한 32cm 혹은 34cm로 선택 가능한 에어백 내장 스티어링 휠을 장착, 서브우퍼와 앰프가 포함된 하이-엔드 사운드 시스템, 3피스 합금 휠로 마무리한 JB 카 디자인의 튜닝 프로그램에 드는 비용은 8만 8000유로(약 1억 3천 만원)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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