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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라코스테와 시트로엥의 만남 - 2010 Citroen Lacoste Concept


사진_시트로엥


 2010 파리 모터쇼에 출품될 시트로엥의 새 컨셉트 카 '라코스테'.
유명 의류 브랜드 라코스테가 개발에 참가한 컨셉트 카 '라코스테'는 골프 공 스타일의 휠, 테니스 심판석을 떠올리는 도어 디자인 등으로 다양한 부분에서 금새 의류 브랜드 '라코스테'와의 밀접한 관계를 연상할 수 있다.

 미니 해치백 '시트로엥 C1'과 동일한 3.45m 길이를 갖고 있는 컨셉트 카 '라코스테'는 좌우로 볼록 튀어나온 휀더와 이렇다할 오버행이 없는 도발적인 레이아웃으로 충분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으며, 벤치 시트가 놓인 인테리어에 인상적인 폴로 셔츠 풍의 소재를 씌웠다.

 그 위로 언제 내릴지 모르는 비를 막기 위해 항시 둘러져 있는 답답한 통상의 루프 대신 알파벳 'T'자 구조의 루프를 세워 궁극의 개방감을 실현했다. 또한 'T'자 구조의 루프는 전복 사고가 발생했을 때 안전하게 탑승자를 보호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대쉬보드에는 싸구려 플라스틱 대신 디스플레이가 덮였다.
이 디스플레이를 통해 속도나 네비게이션 등의 각종 주요 정보를 출력해내는 '라코스테'는 3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 얼마만큼의 출력과 토크를 발휘하는지 등의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시트로엥에 의하면 '라코스테'가 가진 크기와 무게에 충분한 퍼포먼스를 확보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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