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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푸조, 순수 EV 로드스터 - 2010 Peugeot EX1 Concept


사진_푸조


 올해로 창립 200주년을 맞은 푸조가 파리 모터쇼에서 100% 순수 EV 로드스터를 선보인다.
1996년에 공개된 '아스팔트'와 2005년에 공개된 '20Cup' 컨셉트 카의 계보를 잇는 'EX1 컨셉트'는 미래지향적인 외관 스타일에 고출력 일렉트릭 드라이브 트레인을 탑재하고 있다.

 올해 초 1월에 'SR1 컨셉트' 카를 통해 대중에 최초로 공개되었던 푸조의 새로운 마스크를 고스란히 벗겨온 'EX1 컨셉트'는 카본 허니컴 합성 구조로 제작된 초경량 차체에 액슬 당 하나씩 총 2개의 전기 모터를 얹어 출력 250kW(340ps), 48.9kg-m(480Nm) 토크를 발휘, 4개 바퀴로 전달한다.

 높이가 0.90미터에 불과해 차체 중심이 매우 낮고 공기 저항에 대한 부담도 적다.
도어 주변부로 'BB1 컨셉트'에서 빌려온 디자인 요소를 사용, 헬멧 착용이 필수적인 운전자는 비디오 게임이나 전투기 조종사처럼 2개 컨트롤 핸들을 이용해 차량을 제어해야 하며, 리어-힌지 도어가 열리면 통합 설치된 시트가 도어와 함께 차체 외부로 따라 나온다.

 이 세상 어느 전기 차보다 빠른 가속력을 지녔다고 푸조 스스로가 자부하는 'EX1 컨셉트' 카는 2010 파리 모터쇼에서 초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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