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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0 F1] 프랭크 윌리암스, 회장직 아담 파에게 인계

사진_윌리암스


 프랭크 윌리암스가 지금까지 CEO를 맡아왔던 아담 파(Adam Parr)에게 회장직을 물려줬다.

 아담 파는 앞으로 일상적인 업무들을 담당하게 되지만, 최종 결정권은 오랜기간 팀 대표이면서 동시에 과반수의 지분을 보유해온 프랭크 윌리암스가 여전히 쥐고 있으며, 팀 대표로써 머물기로 결정한 그는 여론을 의식해 회장직에서 물러나는 것이 은퇴를 뜻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실버스톤 패독에서 르노 엔진으로 갈아탈 수 있다고 속삭여지던 윌리암스가 2011년에도 코스워스 엔진을 사용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