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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8 F1] 12차전 헝가리 GP FP1 – 리카르도, 우승 희망 싣고 1위


 포뮬러 원 2018 시즌 12차전 경기 헝가리 GP에서 레드불 드라이버 다니엘 리카르도가 1차 프리 프랙티스 세션(이하 FP1)에서 가장 우수한 페이스를 나타냈다.


 헝가로링은 직선주로가 적고 코너가 많아 레드불이 우승 다툼을 자신하는 서킷이다. FP1에서 다니엘 리카르도가 기록한 랩 타임을 보면 그것은 지나친 자만이 아니었던 것 같다.


 다니엘 리카르도는 총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FP1에서 마지막 30분에 소프트 타이어를 신고 달려 1분 17초 613을 개인 베스트로 기록했다.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은 울트라소프트 타이어로 달려 개인 베스트를 기록했지만, 리카르도에게는 0.079초가 뒤져 2위에 머물렀다. 


 레드불의 맥스 페르스타펜이 팀 동료 리카르도에 0.088초 차로 3위를 기록했다. 베텔과 맥스의 기록을 비교하면 그 차이는 0.009초에 불과하다.


 페라리의 키미 라이코넨이 4위, 지난 주말 독일 GP에서 우승을 거두고 다시 챔피언십 선두가 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클린 랩에 실패하며 5위, 해밀턴의 팀 동료 발테리 보타스가 6위를 기록했다.


1차 프리 프랙티스 결과

https://www.formula1.com/en/results.html/2018/races/990/hungary.html

 

 하스 드라이버 로망 그로장이 ‘best of the rest’다. 비록 리카르도의 랩 타임에는 1.3초나 뒤졌지만, 르노의 니코 훌켄버그와 카를로스 사인스보다 빠른 7위를 기록했다. 맥라렌에서 페르난도 알론소는 12위, 이번 주 새 섀시를 받은 스토펠 반도른은 16위를 기록했다.


사진=Formula1.com/ 글=offerkis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