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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8 F1] 로렌스 스트롤이 포스인디아의 새 주인?


 란스 스트롤의 아버지 로렌스 스트롤이 2019년에 윌리암스와의 관계를 청산하고 포스인디아의 새 오너가 된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복수의 독일 매체에 따르면, 패션 업계의 거물 로렌스 스트롤이 19세 아들을 위해 독립 팀이지만 잠재력을 지닌 포스인디아에 자신의 돈 거액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독일 ‘아우토 빌트(Auto Bild)’는 재정난으로 파산 위기에 내몰린 포스인디아에게 로렌스 스트롤이 구원자가 되어줄 것이라고 보도, 다만 “그가 과반수 지분을 확보한 것인지, 아니면 팀이 완전히 그에게 넘어간 것인지 확실치 않다.”고 전했다.


 현재 포스인디아 인수에 관심이 있다고 알려진 이들 가운데에는 현 타이틀 스폰서 BWT와 영국 에너지 드링크 업체 ‘리치 에너지(Rich Energy)’도 있다. 


 “제 팀의 오너십에 관한 소문은 몇 년째 계속 있습니다.” 포스인디아 팀 보스 비제이 말야는 이달 초에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현재 포스인디아에는 팀을 판다는 팻말을 든 사람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습니다.”


 “신용할 수 있는 제안이 있으면, 먼저 저희측 이해당사자들과 대화를 가질 것입니다. 그 전까지, 추측은 단지 추측일 뿐입니다.“


사진=윌리암스/ 글=offerkis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