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TORSPORT

[2018 F1] F1 TV, 중국 GP까지 서비스 연기


 리버티 미디어가 야심차게 준비했던 F1의 새로운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가 여전히 정식 런칭을 못하고 있다.


 시즌 첫 경기 호주 GP를 앞두고 리버티 미디어는 PC나 모바일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F1 경기를 시청할 수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F1 TV’를 일부 국가에서 제한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외신 보도에 따르면, 베타 테스트에서 많은 결함이 발견돼 이번 주말 바레인 GP 일정을 앞둔 현재까지도 서비스가 준비되지 않았다고 한다.


 “가능한 서둘러 운용토록 할 것입니다.” 리버티 미디어의 대변인은 독일 ‘빌트(Bild)’를 통해 이렇게 밝혔다.


 스위스 매체 ‘모터슈포트 악투엘(Motorsport Aktuell)’은 지금은 바레인 GP 종료 1주일 뒤에 예정된 중국 일정에 맞춰서 ‘F1 TV’ 런칭이 준비되고 있다고 전했다.


진=Formula1.com/ 글=offerkis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