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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볼보자동차코리아, ‘XC90’의 가솔린 엔진 5인승 모델 출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자사의 플래그십 SUV ‘XC90’의 T6 5인승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솔린 트렌드를 반영하고 고객에게 보다 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결정되었다.


 실제로 수입차 전체 시장에서 2015년 26.9%에 머물렀던 가솔린 엔진 차의 비중은 2017년 43%를 기록, 2년 만에 16.1%포인트 상승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가솔린 엔진의 T6 라인업에서 상위에 위치하는 ‘인스크립션(Inscription)’ 대비 1,300만원 이상 낮은 가격의 엔트리 모델 ‘모멘텀(Momentum)’ 5인승 모델을 올 뉴 XC90에 새롭게 추가했다.




 XC90 T6 모멘텀 5인승 모델은 가족을 위한 최고 수준의 안전과 편의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했다.


 볼보자동차가 자랑하는 시티 세이프티와 도로이탈 보호 시스템, 전면과 측면 모두에 적용된 이중접합 라미네이티드 유리, 그리고 2열의 통합형 부스트 쿠션, 차일드 도어락 등의 안전 시스템이 모든 탑승객에게 최상의 안전을 보장한다.


 여기에 최신 반자율주행 기술인 ‘파일럿 어시스트 II’와 4존 독립 온도조절 시스템, 자동주차를 돕는 ‘파크 어시스트 파일럿’와 ‘파크 어시스트 카메라’, 헤드업-디스플레이, 핸즈프리 전동식 테일 게이트 등의 고급 옵션도 기본 제공된다.


 다운사이징된 2.0리터 4기통에는 수퍼차저와 터보차저를 동시 적용해 최고출력 320ps, 최대토크 40.8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온-오프로드 주행을 모두 충족 시켜줄 사륜구동 시스템을 기본 탑재했다. 


 올 뉴 XC90 T6 모멘텀 5인승 모델의 판매 가격은 8,220만원이다(VAT 포함).


사진=볼보/ 글=볼보, 편집=offerkis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