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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세 명의 현역 F1 드라이버가 데이토나 24시간 내구 레이스에 출전하게 될 전망이다.
내년 1월에 미국에서 열리는 저명한 내구 스포츠 카 레이스에 멕라렌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와 윌리암스 드라이버 랜스 스트롤이 출전한다는 사실이 이미 확인된 상황에서, 케빈 마그누센도 같은 레이스에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 새롭게 전해졌다.
덴마크 매체 ‘엑스트라 블라데트(Ekstra Bladet)’에 따르면, 하스의 25세 덴마크인 드라이버 케빈 마그누센이 데이토나 24시간 내구 레이스에 프로토타입 클래스로 출전하는 계약이 거의 성사 단계에 있다.
하스 F1 팀과 데이토나 출전 팀 액션 익스프레스 레이싱(Action Express Racing) 모두와 기술 파트너 관계인 달라라(Dallara)가 이 계약의 중간 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마그누센의 아버지 얀 마그누센도 쉐보레 콜벳 스포츠 카를 몰고 데이토나 내구 레이스에 출전할 예정. 하스는 이번 보도 내용을 부인도 시인도 하지 않았다.
사진=하스/ 글=offerkis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