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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7 F1] 미쉐린 “이 상태에서는 포뮬러 원 복귀 생각 없다.”



 미쉐린이 현재는 포뮬러 원 복귀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프랑스 타이어 제조사 미쉐린은 2015년경에 F1 복귀를 추진했었다. 그때 그들은 현 F1 타이어 공급자 피렐리와 마지막 순간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입찰 경쟁을 펼쳤었지만, 미쉐린 보스 파스칼 쿠아스농(Pascal Couasnon)은 현재는 자신들의 비즈니스 플랜에 F1 복귀는 포함되어있지 않다고 밝혔다.


 “경쟁이 없고 로드카에 기술을 활용할 수 없는 시리즈에 저희는 참가할 생각이 없습니다.” 지난 주말 포뮬러 E 레이스가 열린 홍콩에서 ‘스피드 위크(Speed Week)’에 그는 이렇게 말했다.


 “저희는 요즘의 로드카들에서 볼 수 있는 18인치 크기에 측벽이 얇은 타이어를 원합니다. 측벽이 넓은 타이어에서는 별로 배울 것이 없습니다.”


 “일곱 여덟 바퀴를 달릴 때마다 매번 타이어를 교체하느라 많은 돈을 쓰지만, 그런 타이어를 만드는 기술은 로드카에는 쓸모가 없습니다. 저는 포뮬러 원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순수하게 기술적인 측면에서 보면, 그렇게 유익하지 않습니다.”


 미쉐린은 현재 포뮬러 E에 단독으로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으며, 해당 시리즈에서는 현재 측벽이 얇은 18인치 타이어가 쓰이고 있다.


사진=미쉐린

글=offerkis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