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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팀 회장 니키 라우다가 2018년에는 팀이 발테리 보타스의 드라이빙 스타일에도 적합한 차를 제공할 것임을 약속했다.
F1의 전설적인 3회 챔피언이기도 한 니키 라우다는 올해 시간이 지나면서 루이스 해밀턴과 발테리 보타스 두 드라이버 간에 속도 차가 점차 확대된 이유를 현재 이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처음에는 차가 두 드라이버에게 모두 맞았습니다.” 그는 핀란드 매체 ‘C More’에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개발이 진행되어가면서 루이스의 드라이빙 스타일에 더 적합하게 바뀌었습니다.”
니키 라우다는 올해 1월 중순이 돼서야 메르세데스와 계약한 28세 핀란드인이 최근 자신의 드라이빙 스타일을 최신 사양의 2017년 머신 특성에 맞추려 노력해왔으며, 앞으로 상황을 바로 잡는 것은 팀의 몫이라고 말했다.
“이것은 발테리보다 팀의 잘못이 더 큽니다. 우리의 다음 차는 루이스 만이 아니라 발테리의 드라이빙 스타일에도 적합할 것입니다.”
사진=메르세데스
글=offerkis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