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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0 F1] 아메리카 GP, 2012년 텍사스에서 개최 확정


사진_레드불


 25일 화요일, F1 상업권을 쥐고 있는 버니 에클레스톤이 아메리카 GP 개최 계약서에 사인하면서 오락가락하던 아메리카 GP 부활이 2012년으로 확정되었다.

 프로모터 '풀 스로틀 프로덕션(Full Throttle Productions)'과 10년간의 계약을 체결한 버니 에클레스톤은 "아메리카에서 개최되는 F1으로써는 사상 처음으로 이벤트 개최를 위해 월드 클래스 수준의 시설이 특설된다"며 아메리카 GP 부활 소식을 알렸다.

 30년전 뉴욕 상설 코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던 아메리카 GP는 이후 롱비치, 라스베가스, 디트로이트, 달라스, 피닉스에서 모두 임시 시가지 서킷으로 개최되었고 가장 유명한 인디애나폴리스의 경우 타원형 코스 안쪽에 추가로 코스를 신설해 개최되었었다.

 아메리카 GP는 2012년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개최되며 아직 트랙 레이아웃 등은 발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