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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0 F1] 미하엘 슈마허, 카트 레이스 위험성 부정


사진_dpa


 평소 취미로 세미 프로 카트 레이스에 출전하고 있는 미하엘 슈마허가 불필요한 위험을 자처하고 있다는 부정적인 시각에 반론을 펼쳤다.

 많은 F1 드라이버들이 계약을 맺을 당시 위험한 타 스포츠 참가를 금지 당하고 있지만 지난주말 미하엘 슈마허는 DWV 챔피언쉽에 출전해 2위에 입상했다. 카트 레이스 출전으로 불필요한 위험을 자처하고 있다는 지적에 미하엘 슈마허는 "F1보다 위험한 스포츠는 얼마든지 많지만 카트의 경우 F1보다 안전하다"며 반론했다.

 "즐긴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겁니다. 그것이 바로 제가 카트를 계속하는 유일한 이유입니다. 이곳에서 배운 것이 F1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겠지만 꽤 많은 오버테이크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