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F1의 유일한 루키 랜스 스트롤이 이번 주 목요일 프랙티스 세션에서 비디오 게임을 할 때와 동일한 장소에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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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롤은 이번 주 개최된 시즌 6차전 경기 모나코 GP의 2차 프리 프랙티스에서 언덕이 끝나는 지점에 위치한 턴3를 돌다가 미끄러져 바깥쪽 가드레일에 충돌했고, 트랙에 레드 플래그를 불러냈다. 그는 이 사고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눈치다.
“FP2 마지막에 나온 작은 충돌을 제외하면, 정말 만족스런 하루였습니다.” “토요일에 조금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여덟 번째 코너와 마지막 코너 두 곳에 정말로 개선이 필요합니다.”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플레이 할 때도 매번 그 코너들이 잘 안 됐습니다. 그래서 정말 짜증납니다. 현실에서도 아직 저 두 코너가 잘 안 됩니다.”
FP2에서 나온 사고에 대해 물었을 때 그는 이렇게 답했다. “한계를 찾으려던 것 뿐입니다. 그러다 조금 더러운 쪽을 달렸고, 뒤를 놓쳤습니다. 시가지 서킷에서 나오는 전형적인 실수입니다.”
사진=윌리암스
글=offerkiss@gmail.com